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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받지 않은 것

어느날 불타에게 악감정을 품은 바라문 한 사람이 불타를 찾아왔다. 그는 자기의 친족 중의 한 사람이 불타의 제자가 되어 출가한 사실에 분개하고 있었다.
그는 불같이 화를 내며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불타는 아무런 응대가 없었다. 또한, 추호도 감정을 일으키거나 동요를 보이는 법이 없었다.
이윽고 바라문이 잠잠해졌을 때 불타는 그에게 물었다.
“바라문이여, 간혹 그대의 집에도 사람이 찾아오는 일이 있을 것이다. 어떤가, 그렇지 않은가?”
“그러하다, 고타마여.”
“그럴 때 그대는 기름진 음식을 대접할 것이다.”
“그러하다, 고타마여.”
“바라문이여, 그럴 때 만일 그 손님이 그것을 받지 않는다면 그 음식은 누구의 것이 되느냐?”
“물론 나의 것이 되리라, 고타마여.”
여기에서 불타는 잠잠한 어조로 말하였다.
“바라문이여, 그대는 지금 나에게 여러 가지 말을 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을 받지 않았다. 바라문이여, 내가 그대의 욕설을 듣고 되받아 그대에게 욕을 하였다면 나는 그대의 손님이 되어 함께 식사를 하는 셈이 되리라. 그런데 나는 그대의 손님이 되지 않았느니라.”
바라문은 크게 뉘우치고 마침내 불타의 제자가 되었다.
- ‘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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