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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알몸은 두렵다

마하슈트라 주의 유력한 인사 한 사람이 이곳 뿌나(봄베이 동남쪽에 있는 도시)에 왔다.  그의 친척인 오쇼 라즈니쉬의 산야신(라즈니쉬에게 계를 받은 구도자)이 그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이곳 뿌나까지 왔으면서 라즈니쉬의 말을 들으러 오지 않는가?"

그가 대딥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라즈니쉬의 말을 들으려면 눈을 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의 남녀 제자들이 정답게 지내는 꼴을 나는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있는 여자들의 옷차림도 엉망이다.  부도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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