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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어머니의 사랑 1
200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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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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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눈이 먼 청년은 망설이긴 했지만 결국 어머니에게서 심장을 빼앗았다. 그는 심장을 가지고 자기가 사랑하는 처녀를 만나기 위해 달려갔다.
달려가다가 그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심장이 그의 손에서 빠져나와 데굴데굴 굴러갔다. 그렇게 굴러가면서 어머니의 심장은 말했다.
"얘야, 어디 다치지는 않았느냐?"